요즘 나의 최애 메뉴 콜드 브루 오트 라떼.
칼로리는 120kcal. 당은 14g.
콜드 브루에 우유 대신 오트 밀크(귀리 우유)를 넣은 라떼.
클래식 시럽 3펌프가 기본 설정인데
오트 밀크 특유의 비릿한 맛을 시럽의 단맛이 보완해
달콤 고소하게 마실 수 있다.
너무 단 음료는 싫어해서 시럽을 1펌프로 줄였는데
딱 적당하니 달고 좋았다.
섞고나서 한번 봤는데 약간 더위사냥 색깔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우유랑 커피가 다 섞이고 나니까 아몬드 맛이 살짝 나면서 달달한 느낌이 참 좋았디
개인적으로 커피가 너무 써서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드셔보신다면 아주 좋아할만한 메뉴인 것 같다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다른 메뉴들을 많이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먹어본 라떼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