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엉
미역국 맛있게 준비하셨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날씨가 장난아니게 추워졌네요..
갑작스레 훅 다가온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환자들도 많은거 같아요.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요즘 시험공부한다고 밤늦게 오는 대딩큰애도 있고.. 일이 추가되서 새벽에 현장시찰까지 나가야하는 랑군위해서 냉동실에서 꺼내온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좋은 문어를 넣어 미역국을 따뜻하게 끓였어요..
미역과 별 준비물없이도 되서 다행이에요.
보통의 미역국처럼.. 미역 볶아주다가.. 국간장과 다진마늘, 미림한스푼도 좀넣어 살짝 더 볶고 물넣어 푹 끓여줘요.. 문어는 애초에 잡아올때(직접 잡은거네요ㅋ) 살짝 데쳐서 포장해오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데쳐진거라.. 아주 나중에 넣거든요. 일찍 넣으면 질겨지거든요^^
푹 끓인 미역국에.. 문어넣고 액젓으로 살짝 마무리간하고 끝! 간단하죠ㅋㅋㅋ
찾아보니 알고있던거보다 훨씬 영양적인 문어더라구요ㅎ
국도.. 특별한 별거 없이.. 쉽게 끓일수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