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엉
석박지 곁들이기 좋아보이네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이번에는 늦은 김장준비했어요
며칠전 김장김치, 석박지, 오이김치 담궜는데 그 중에서 석박지가 제대로 익어서 제일 맛있네요
여름무는 맵고 숭덩숭덩해서 맛없는데 가을 무는 달달하고 식감도 단단하니 맛있습니다
굵은 소금에 살짝 절여주고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풀(녹말물), 매실액 넣어서 버무려주면 끝!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석박지 만들고 나니 뿌듯합니다
이틀정도 뒤 부터 먹을 수 있고 라면이랑도 찰떡 궁합인 석박지 이번 겨울철 내내 잘 먹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