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간장조림 쫄깃 할 것 같아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봄이다~~ 라고 입밖으로 말을 꺼내기도 전에.. 랑군의 낚시동호회에서는.. 연초 겨울에 이~~미 3월달 피문어 낚시가 예약이 되어있더군요 >_< 아직 많이 추울때였어도 말에요~ ㅎ
지난 3월14일.. 드디어 피문어 잡으러 출동다녀오셨네요.. 피문어는 동해에서 난대요. 돌문어 잡으러는.. 저 아래 군산으로 가더군요.
얼마나 큰 걸 잡으셨는지(랑군은 못잡고 다른분이 잡은걸 뿜빠이!요ㅋㅋㅋ) 다리 하나여도 이리 크네요.
문어 이 친구!! 장난아니지요~~
참 감사한 식재료에요ㅎㅎ
즈이집도 랑군이 조달해온거니.. 갑오징어나 쭈꾸미처럼 문어도 잡아온 날 매번 숙회로 해먹는게 대부분이고.. 아니면 쟁여뒀다가 국에 넣는거가 대부분인데.. 좀 색다르게 뭘 해먹을까하다가.. 이번엔 반찬으로 할까 싶더라구요.
아빠가 이렇게 시기마다 잡아와선지.. 울애들은 이젠 숙회를 덜 좋아하거든요. 특히 문어는 좀 질긴맛이 있다보니ㅋㅋㅋ
그래서 반찬으로 변화좀 줬네요.
잡아온거는.. 배에서 내릴때 함께 간 사람들끼리 나눠서 주는데 한번 자숙해서 맨위사진처럼 압축포장해서 가져오거든요..
사이즈가 넘커서 250g 정도만 잘라서 사용했어요!
근데 보니깐 저기 저 보랏빛 껍질이랑 빨판 있잖아요. 그게 씹다보면 좀 질기고 먹기 성그러워서 전 그냥 벗겨버리고.. 잘라줘버리네요^^;;;
저 뒤로는.. 대~충 빼둔 재료들이에요ㅎㅎ
저는.. 문어는 250g쯤인데.. 냉파로.. 새송이도 한송이 같은 사이즈로 썰어넣어줬어요. 아 늦게쯤 청양고추 몇조각 넣었네요^^
그리고..... 간장 1.3스푼, 미림1, 굴소스0.7쯤? 알룰로스1, 올리고당1, 물30ml? 거기다가.. 끝낼때쯤 참기름1, 깨깨깨깨~ 아참 생강가루 0.7쯤? 대충요.
먼저 기름두르고 새송이볶다가 생강가루 좀 넣어줬어요 (문어볶을때 넣는건데 한발 먼저 넣었네요)
양념을 넣고 계속 볶볶~하다가 조려진거같으면.. 참기름1.. 인데 전 하나 더 넣었어요ㅋㅋ 그리고 깨깨깨깨~~
삶아진 문어를 사용하는거라.. 손이 늦은 저인데도 대충 30분도 안걸렸어요ㅎㅎ
매번하던거 안하고 원팩식사로 간장과 굴소스 쪼끔넣어 조림으로 해서 밥에 비벼먹으라고 차려주니 잘먹어서.. 좋았네요ㅎㅎ
아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몸에 넘좋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긴하니 고지혈증 있는 분들은 과식 주의해야할듯 해요! 물론 오징어나 새우에 비하면 훨 적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