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큰 김이 많은 분량으로 들어왔는데 개별포장이 안되어 있을 경우 항상 절반 이상이 묵은김이 되어 눅눅해진다. 구워먹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요즘은 김무침을 해먹는다.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서 밑반찬으로 좋다. 하지만 김의 특성상 오래 냉장고에 두는 건 좋지 않을듯. 한번에 10장 정도만 만들면 작은 반찬통 한개에 들어갈 정도라 2-3일이면 먹을 수 있다.
재료 : 김10장. 진간장 2T. 국간장 1T. 설탕 1/2T. 매실청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맛술2T. 다진마늘1T. 다진파 1T.
만드는 방법 :
- 1. 김 10장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잡내를 날린다.
- 2. 마늘과 파는 잘게 다져준다.
- 3. 그 외 양념재료를 다 섞어준다.
- 4. 클린팩에 김을 집어넣고 잘게 부숴준다.
- 5. 큰 볼에 김과 양념을 조금씩 나눠 넣으면서 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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