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서 단백질도 챙길겸 허기진 체력보강을 위해 2주에 한번은 해먹고 있어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데 만들기 쉬운거라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야채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걸로 바꿔가며 준비해요.
저는 주로 팽이버섯, 미나리를 자주 이용하는데, 매콤하게 먹고싶을땐 파김치를 넣기도해요~
재료: 뼈없는 대패삼겹살 400g, 팽이버섯 1개, 파김치 약간(기타 좋아하는 다른 야채들..)
-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키친타올에 물기를 빼고 가닥가닥 나눠둔다.
- 2. 대패삼겹살에 소금, 후추 그라인더로 조금 밑간을 한다.
- 3. 대패삼겹살을 펼치고 팽이버섯, 파김치, 기타 야채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 4. 종이호일에 말아둔 대패삼겹살야채말이를 가지런히 담아 에어프라이기 108도에 10분정도 익힌다.
- 5. 꺼내서 뒤집어서 다시 5~10분정도 익힌다.(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종이호일을 바꿔주는게 좋으며, 뒤집어 익힐때는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기 사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 6. 잘 구워진 대패삼겹살야채말이를 그릇에 담으면 완성~
**야채가 많고 느끼하지 않아 다이어트중에도 부담스럽지않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요. 저희집 초딩 아이는 파김치 들어간 버전이 제일 맛있다고 꼭 넣어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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