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까 정말 입맛도 없고~~
비도 오고 기분도 울적하고~~~~
새콤 달콤~ 한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여름이잖아요~~
이럴 때 저는 미역오이냉국을 만들어 먹는데요~~~
미역은 몸에도 좋을 뿐 아니라 칼로리도 낮아서 최고의 요리죠.
요즘 백종원표 레시피 인기라서~~ 따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집 제일 열일하는 본죽 죽 그릇 ㅋㅋㅋㅋ 날이 흐리니까 사진이 세상 맛없게 찍힘;;;;
물:소금:설탕:식초 = 600ml:1t:4t:6t
6146 법칙을 활용하면 간단하고 맛있게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여기에 달콤새콤한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청을 한스푼 더해서 먹는답니다.
육수를 먼저 잘 6146 법칙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살포시 넣어두고요.
미역을 잘 불려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주고
오이는 잘 채썰어서 두고요.
저는 적양파가 있어서 조금 썰어 넣었네요.
고추는 없어서 생략~~
준비한 재료에 간장, 설탕, 소금, 다진마늘 조금 넣어서 밑간이 배도록 5분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육수를 부어주면 된답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간장이나 식초로 간을 맞춰주시면 되요~~
깨소금 넣고 싶었는데 우리집 왜 깨소금도 없니?? 뭐 없어도 괜찮아요~
충분히 맛있습니닷~~
저는 너무 차가운건 좋아하지 않아서 얼음은 넣지 않아요~~
냉국 한그릇이면 여름철 떠난 입맛도 슝~하고 돌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