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창밖에서 내리는 비를 보다보면 저는 어묵탕이 가장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어묵은 생선으로 만들어진것이다보니 아무래도 단백질이기도 하고, 크게 간을 세게하는 편은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지않을까 싶어서 어묵탕 레시피를 공유해보고자해요.
저는 어묵탕을 만들때 많은 재료를 넣는편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만드는 편입니다.
- 마트어묵 (어묵탕용 모듬어묵을 써도좋고 사각어묵 6장에 1200원 하는것도 쓰고 해요)
- 파 조금(있어도 되고 없어도되요)
- 청양고추 조금 (있어도되고 없어도되요)
재료로는 이게 전부고,
양념 간으로는
우동다시 (가쓰오부시 장국)이랑 후추만 있으면 된답니다.
간장을 써서 만드는것도 있긴한데 우동다시쓰시면 몇스푼 넣는것 만으로 맛이 확 달라진답니다. (우동사리 같이 넣어도 무척맛있구요)
- 어묵을 먹기좋게 썰어준다
- 물을 700ml 끓여서 우동다시를 3~4스푼 넣어준다.
- 후추 살짝, 파약간 넣고 마무리한다.
끝입니다. 한번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간단하지만 맛은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