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외삼춘이 사준 오리고기구이

꽃배달로 강남까지 갔다가 돌아오면서 광장시장가서 계피랑 야채 사와 꽃가게 가서 라떼랑 집에 돌아갔어요

그래서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가게 대빵이신 큰외삼춘이 저녁을 산다고 해서 5시에 한성대 쪽에 있는 학원에서 만나서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사실 저번에 대접 받았던 스시산이라는 일식집에 가서 회덮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이 월요일이라 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소금오리고기구이 먹으러 갔어요.

이 집은 쌈야채만 얼마든지 갖고 올 수 있는 거구요. 상추 배추 깻잎과 여러가지 쌈채소가 있고 고수도 있더라고요.

어머니가 고수를 미나리인줄 알고 제법 갖고 왔서 구워 먹자고 했는데 쌈채소는 구워 먹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져온 고수는 내가 다 먹었는데 원래 고수를 잘 못 먹는데 이번에 먹어보니까 느끼한 고기엔 괜찮더라구요 

모두 5명이었고 처음 가서 오리고기를 5인분 시켰는데 그래서 우리 쪽에는 2명 안고 저쪽 불판에는 3명이 앉았었거든요. 엄마랑 나는 2인분 다 먹었고 3인분쪽에서 우리를 조금 더 줬답니다. 그래서 저는 한 1.5인분 먹은것 같네요 쌈은 다 먹었고 고기 먹을 때 마늘은 꼭 먹거든요. 그래서 마늘은 두 종지는 먹은 거 같네요 

어머니는 막걸리도 한잔 하셨답니다. 우리 대빵이 막걸리를 좋아했는데 어머니도 주셨어요. 저도 아프지 않을때는  술좋아하는 편이라 한두 잔씩 꼭 받아 먹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5년 동안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돼요. 너무 슬퍼요

저녁은 외삼춘이 사준 오리고기구이

쌈 채소가 다양하나요? 다들 먹어본 건데 쌉쌀한 것도 제법 있고 그래도 상추와 배추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저녁은 외삼춘이 사준 오리고기구이

 

거의 마지막쯤에 이렇게 김치도 오리고기 기름에 같이 구워서 먹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김치가 워낙 맛이 강하니까 저는 김치는 3점 먹었어요

 

이정도 먹었으면 나는 제법 자제해 가면서 먹은 건데 먹고 나니 너무 많이 먹은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오늘 아침 빠졌던 살이 내일 다시 다 찔것 같아요.

물론 찌겠죠? 찌면 다시 빼면 되죠ㅋㅋ 빨리 찐살은 빨리 빼기 : 이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저녁은 외삼춘이 사준 오리고기구이

오늘 일식집 가는 줄 알고 동생한테 회덮밥 포장해오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집 근처 현초밥이란 데서 포장해오고 슈퍼에서 간단하게 장봐가지고 들어오니까 

오늘은 16000보가 넘었네요😅

저녁은 외삼춘이 사준 오리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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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하오링
    오리고기 쌈 사먹으면 맛나겠네요..
    저녁을 먹었는데 침이 고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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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제가 고기구워 먹을 때 1인분만 먹은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제 다이어트 하고 나서 1인분 먹거든요. 오늘은 1.5인분 먹었는데 그거 먹고도 배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거 보니까 오리고기가 좋기 좋은 거 같애요. 물론 살은 찔 거 같애요. 그래도 지금 맛있는 거 먹었으니까 기분은 좋아요. 걱정은 내일 몸무게 잴 때나 할려구요🤣
  • 붉은레드
    참 아주 많이 고마우신 분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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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아~~  우리 큰외삼촌이요? 네 고마우신 분이죠😄 지금 직장에 보스이기도 하고 한 분야에서 자수성가 하신분이라 존경스러운 분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