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어머니 교회 가신데 같이 나와서 대학로에서 천천히 종묘공원을 거쳐 인사동까지 걸어갔어요. 사실 을지로에 있는 오누라루을 갈까 했는데 오늘 휴무라고요. 북촌에 있는 빵집을 갈까? 그냥 집에 갈까 생각하다가 인사동에 들어왔는데 배너에 열시꽃라고 카페선전이 있더라고요. 반미를 판다고 해서 네이버를 보니까 애견 동반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들어왔죠😁 오픈도 10시에 해서 딱 맞았어요. 반미와 다른 음료도 팔고 베트남 연유 커피와 베트남 음료들도 팔았어요.
저는 열시꽃반미 하나와 까망 코코라고 수제빵에 크림 얹은 거 시켰어요. 이렇게 음식을 시킬 때 음료는 안 시킨답니다. 음료값이 아까워서😅
바게트가 너무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어요. 바삭바삭하구요. 그리고 크림 빵을 가져갈까도 생각했지만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어서 그냥 다 먹었네요. 바게트는 라떼가 안 먹었고 크림빵은 라떼가 좋아해서 조금 먹였어요.
들어가는 전경인데 한옥으로 돼 있답니다.
1,2층 있는데 제가 첫 번째 손님이라 그냥 1층에 앉았어요. 그래도 에어컨 바로 옆이라서 시원하고 좋았구요. 아 그리고 코드 바로 옆이라 충전도 가능했구요.
라떼가 방석이 앉는 게 미안해서 방석을 치워서 앉으라고 했더니 자리 잡고는 있네요.
1층 카페 내부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창밖으로 보이는 게 너무 예쁘고 바로 앞에 쌈짓길이 있어서 벽면 담쟁이까지 운치있죠?
2층에서 밖으로 본 전경인데 이것도 이쁘죠? 이것까진 내사진은 아니고 다른 분 사진 퍼왔어요.
빵 다 먹고 좀 쉬고 있는데 라떼는 방석을 일부로 치워더니 지가 움직여가지고 방석있는 곳에 누워 있네요. 완전히 집인 줄 아는 것 같아요.
1층에 화장실 가는 쪽에도 벽면에 거울도 있고 이쁘게 돼 있어서 한 장 찍었어요.
2층 올라간 계단에서도 라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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