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방 초음파 하는데 6시간 금식이라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초음파 찍으러 가니까 금식이 아니래요. 혹시 오늘 딴 검사가 있나 하고 체크했는데도 다른 검사도 없었고요. 아마 내년에 있는 6시간 금식이 필요한 검사에서 온 문자를 잘못 봤나봐요.🤣 이럴 수가 불필요한 금식을 6시간이나 했어요.😔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생수는 사마시고 갖고 다니는 말린 고구마랑 견과류 야금야금 먹으면서 왔답니다. 그걸 찍을 순 없어서 집에 와서 비슷한 분량으로 사진 찍었네요.
그것만으로는 좀 작을것 같아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하나 먹어요. 이렇게 작게 먹는 건 너무 피곤해서 낮에 한숨 자려고 하니까 배가 차면 눕지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