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지안맘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구마빵 맛과 영양 가득하네요
집에 고구마가 넉넉히 있을 때 제가 가장 즐겨 해 먹는 메뉴가 바로 고구마빵이에요.
보통 빵이라고 하면 밀가루나 버터가 잔뜩 들어가서 소화가 안 되거나 칼로리 걱정이 앞서는데, 이건 고구마 자체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몸에도 참 착한 간식 입니다. 만드는 법도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서 출출한 오후에 뚝딱 만들어 먹기 좋더라고요.
먼저 깨끗이 씻어 삶은 고구마를 따뜻할 때 포크로 부드럽게 으깨주거나 믹서에 갈아 준비합니다. 여기에 달걀을 취향에 맞게 한두 알 정도 넣어주면 고구마의 식감이 한결 부드러워지면서도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어 좋습니다.
빵 식감을 위해 베이킹파우더를 아주 살짝만 섞어주면 준비는 끝납니다. 반죽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뚜껑을 덮어 8분~10분 정도 돌려주면, 고소하고 달콤한 건강한 고구마빵이 완성됩니다.
고구마빵 만들어보니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구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베이킹파우더 덕분에 적당히 빵의 식감이 살아있고, 고구마 기본 단맛이 어우러져서 간식으로 먹기 좋더라고요 건강한 빵이라고 생각되니 계속 손이 가네요ㅎㅎ
다이어트 중이라 빵을 끊으신 분들이나,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챙겨주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은 간식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