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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채우셨네요 무치먼 맛있겠네요
오늘 산에서 득템한 경상도에서 제피라고 부르는 초피나무잎, 화살나무 새순, 고사리 1개입니다.
화살나무잎은 다른 분들이 따고 있어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조금만 따 왔어요. 데쳐서 무치니 쓴맛이 거의 없고 단백하면서 맛있네요. 초피잎은 고추장양념으로 무쳤어요. 양이 적어 몇 젓가락 먹을 것도 없지만 직접 딴 거라 의미가 있네요.
고사리 하나는 뭘 해먹을 수도 없어 데쳐서 말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 고사리를 꺾던 추억이 많아 이 시기가 되면 고사리 꺾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는데 하나를 우연히 발견하고 큰 보물을 얻은 것처럼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