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 찌개

오늘 저녁은 비지 찌개입니다

비지는 두부를 만들 때 콩물을 짜고 남은 찌꺼기로 식당에서 무료로 주기도 합니다. 어릴 때 이 생비지를 따뜻한 아래목에 두고 띄우는 걸 많이 봤는데 요즘은 띄운 비지가 귀하더라고요. 생비지가 흰색에 가깝다면 띄운 비지는 누런색이고 콩비린내가 없고 맛이 더 부드럽고 구수해요.

지난 주 재래시장에 산 띄운 비지가 있어 고기, 신김치, 콩나물이 들어간 비지찌개를 끓였어요.

비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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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수수깡7
    맛나보여요
    까막 눈이라 생비지 띄운비지 구별 못하겠어요
    • roh69
      작성자
      띄운 건 색이 약간 누런색이에요. 띄운 비지가 이닌 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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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고딩고
    비지찌개 맛있죠. 매콤하면서 비지식감이 재밌죠.
    • roh69
      작성자
      호불호가 있는 요리인데 저는 이런 구수한 토속음식들을 좋아해요.
  • 마음그릇
    비지찌개 맛있죠 고소하고 밥이랑 먹으면 최고죠
    맛있게 드세요
    • roh69
      작성자
      저녁밥을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만 밥을 리필하고 말았어요.
  • 당근쥬스쪼아
    보통 제가 먹는 비지가 생비지일까요?
    그냥 다 맛나... ㅎㅎ
    • roh69
      작성자
      맛있으면 됐죠. 제가 먹기엔 띄운 비지가 알갱이가 거칠지 않고 더 맛있어요.
  • scholat
    비지 발효는 잘 몰랐어요. 청국장도 맛있는데 비지도 으렇겠구나 짐작해봅니다. 맛있어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