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홍게와 신라면

아파트 관리실 앞에 영덕에서 게 트럭이 왔다고 방송하는 거 듣고 줄 서서 사 왔어요.

2마리 만원 ㆍ5마리 2만원 ㆍ8마리 3만원 하네요.

지난 4 월에 3만원어치 샀다가 다 쭉정이에 수율이 안 좋아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2만원어치만 샀어요.

끓는 물에 30초 데쳐서 먹으라 해서 

일단 3마리만 먼저 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몸통은 여전히 살이 없었어도

다리는 꽤 만족할 만하게 살이 있어

엄마 발라드리니 너무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

나머지 2마리도 마저 데쳐서 다 헤치웠어요.

홍게라면 끓이려니 번거로워 컵라면으로 먹었어요.저녁은 홍게와 신라면저녁은 홍게와 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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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커피향
    홍게라면 될뻔했군요. 그래도 맛있게 드셨군요. 상품의 질에 따라 가격이 메겨지는 것은 만고의 법칙이네요. 
    • 러브복동
      작성자
      세마리 5만원짜리도 있었는데 그건 수율이 진짜 좋을 지 만약에 그것도 안 좋으면 진짜 속은 기분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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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유리
    홍게 파는 거 은근 맛있어요
    저는 살없다고 안사먹었는데 지인이 먹으라고 사주셔서 먹었다가 만족했어요
    라면까지 너무 좋네요
    • 러브복동
      작성자
      오늘은 2만원의 행복 정도는 됐어요.
      저도 게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 통통
    다섯마리면 그래도 먹을게 많겠네요~ 가성비가 있는 홍게네요 ㅎㅎㅎ
    • 러브복동
      작성자
      어제는 운이 좋은 편이었어요.
      아니면 봄보다 가을에 홍게도 살이 차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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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씹는여우
     홍게가 영롱하도다~ 
       다리엔 살이 통통하니  맛있을것 같아요
     라면에 몸통 넣고 홍게 라면 먹고 싶어지는데요 
    • 러브복동
      작성자
      저도 또 먹고 싶네요. 제가 게를 젤 좋아해서 대게 무한리필 있으면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