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복날에도 삼계탕을 아직 못먹었네요.... 이번달이 가기 전에 꼭 한그릇 먹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제가 추천드릴 여름철 보양 레시피는 바로 장어구이 입니다.
여름 보양식 중의 최고라고 알려진 장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장어의 종류부터 장어 효능, 집에서 손질하는 법, 장어 레시피까지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여러분은 ‘장어’하면 어떤 장어가 떠오르시나요? 풍천장어, 붕장어, 갯장어, 꼼장어 등 다양한 장어가 있는데요. 장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서식 장소부터 맛, 생김새도 다 다르답니다!
우선 민물장어는 풍천장어가 유일합니다. ‘풍천장어’은 지명이나 강의 이름이 아니라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잡힌 장어를 뜻하는데요. 살이 많고 쫀득한 맛이며, 우리가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 장어의 효능
그리고 바다장어는 붕장어, 갯장어, 꼼장어로 나눠지는데요. 바다장어는 양식이 불가하며 자연산으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으로, 피만 잘 제거하면 회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꼼장어는 바다장어 중 크기가 가장 작으며, 눈이 퇴화되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 ‘먹장어’라고도 불립니다.
기력에 좋다고 유명한 장어! 장어는 그 유명세만큼 효능도 다양한데요.
우선 비타민A와 단백질, 지방 등 영양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허약 체질이나 영양실조 등에 좋다’라고 기재가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E, 레티놀이 풍부하며, 눈 건강과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이니 보양식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하죠?
집에서 장어를 손질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모두 집중! 장어는 민물장어부터 바다장어까지 종류가 다양하지만, 손질법은 같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 아가미 옆에 있는 까만 지느러미를 잘라내야 하는데요. 이때 아가미에 고인 피와 껍질에 붙은 진액도 모두 제거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편하기 먹기 위해선 살 쪽에 박힌 가시들도 한번에 잘라내주세요. 남아있는 진액과 비린내를 제거하려면 물과 밀가루에 치대어 씻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껍질 쪽에 칼집을 내면 열을 가해도 오그라들지 않고, 예쁘게 구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집에서 쉽게 즐기는 장어 레시피
특별한 여름 보양식 장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도 알려드릴게요.
먼저 가장 기본적인 장어구이입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법대로 장어를 손질 후, 굽기만 하면 되는데요. 매콤 달콤한 양념 장어구이를 만들고 싶다면, 고추장, 청주,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장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만들어둔 양념을 바르면 끝!
두 번째 레시피는 한 끼 식사로 거뜬한 장어덮밥입니다. 장어를 1차로 초벌구이를 한 뒤, 양념장을 살살 발라주면 되는데요. 양념장은 간장, 맛술, 물엿, 매실청, 대파, 통마늘 등을 넣어 만들어주면 됩니다. 양념장을 발라 한 번 더 구운 장어는 고슬고슬한 밥 위에 올려주면 여름철 밥도둑 완성입니다.
여름철 장어구이로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