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무심코 지나쳤던 꽃들이였는데 이렇게 이름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산책할떼 많이 볼수 있거든요
새벽부터 숲길을 걸을 때 만난 꽃들입니다. 모기한테 여러방 물리며 찍은 사진인데 조금은 생소할 것 같네요.
제일 먼저 '등골나물'입니다.
꽃잎이 없고 하얀 실이 엉켜있는 것 같은 꽃송이가 모여 있는데, 하얀 실 같은 것이 등골이 빠져나온 것처럼 보인다 해서 '등골나물'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으아리'란 덩굴식물인데 줄기가 연하고 약해 보여 손으로 잡아챘다가, 줄기가 끊어지지 않고 살을 파고들어 아파서 '으아~'하고 비명을 질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꽃잎처럼 보이는게 꽃받침이고, 꽃받침조각이 4~6장이라는데 사진에 있는 것은 모두 4장입니다.
사위질빵하고 꽃이 비슷합니다.
마지막 식물은 층층이꽃, 탑꽃 종류 중에서 맞는걸 찾는게 쉽지 않았는데 제가 비교한 바로는 '산층층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꽃이 층층이 달리고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은 연분홍색이고 꽃의 크기가 쌀알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참고로 층층이꽃은 꽃과 꽃받침이 붉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