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

산가 신책로와 습지에서 본 여뀌 종류입니다. 꽃은 작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 예쁘요.

여뀌들은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자라고 '여뀌'란 이름은 '엿귀'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미신 같지만 여뀌가 대부분 붉은꽃이고 매운맛이 있어 역귀( 전염병을 퍼뜨리는귀신)를 물리친다고 생각했답니다.

개여뀌는 꽂차례가 짧고 꽃이 촘촘하며 여뀌와 달리 매운맛이 없답니다. 이삭여뀌는 꽃이 이삭모양으로 듬성듬성하게 붙어 있고 붉은색이며, 잎이 넓습니다. 흰꽃이끼는 습지에서 발견했는데 꽃차례가 길어져 끝이 아래로 휘어집니다.

<개여뀌>

여뀌

 

<이삭여뀌>

여뀌

 

<흰꽃여뀌>

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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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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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22
    꽃에도 맛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매운맛이라니 궁금해요 
    • roh69
      작성자
      유럽에서는 매운맛 때문에 후추대용으로 쓰기도 했다네요
  • 호롱이
    앙증맞고 예쁘네요.
    이름 유래도 재밌어요
  • 샤랄라라라
    너무 예쁜 꽃이네요.
    몰랐던 정보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건빵맛과자
    이런 잡초같은 꽃도 맛이란게 있군요
    쌈밥으로 싸먹으면 맛있겠어요 
    • roh69
      작성자
      우리나라는 왠만한 풀들은 다 먹는 것 같아요. 독성이 있는 것조차 어린 순을 먹는 경우가 있으니~
  • 찐ㄴㄴ니
    오 매운맛이라니 
    요리에 사용해도 되려나요 ㅋㅋㅋ 
    식용이 되진 않겠져 괜히 궁금하네요 
    • roh69
      작성자
      여뀌는 식용 가능하지만 임산부는 안된대요.
      옛날에 채소로 분류했다는 기록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