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산책길에서는 십자가 모양의 산딸나무꽃을 봤어요. 어둠 속에서 비에 젖은 순백의 꽃이 환하게 빛나고 있어 유달리 청초하고 순결해 보였어요.
야고밤 산책길에 마주친 산딸나무 꽃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겠네요. 어둠 속에서 빗물에 젖어 더욱 하얗게 빛나는 십자가 모양의 꽃이라니, 상상만 해도 청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