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래미
라떼 미용실 다녀왔군요
깨끗이 싹 미용하고 목욕까지 해서 집에 돌아왔답니다.
우리 라떼 깎아놓은 밤 같이 생겼죠?ㅎㅎ
밤톨라떼 됐어요. 😄😁🥰
이렇게 짧게 깎았을 때가 난 제일 이쁘답니다. 근데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은 털이 빨리 자라서 한 달도 안 된 느낌이 사라져요.ㅠㅠ
오늘 아침 잘 때 모습이에요. 털이 복실복실하죠? 코카스파니엘은 귀와 발털이 뽀글뽀글한 게 매력이긴 하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아요. 먹을 때 음식에도 닿고 바닥에 쓸려서 나는 싫더라고요.
미용 마치고 라떼 집에 데려다주고 누나는 일하러 나가야 돼서 얼른 집에 왔거든요. 근데 짧게 깎아놔서 너무 똘람해 보이고 이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요 ㅋㅋ
라떼 미용 갔다오면서 5,200보는 걸었네요.
물론 우리 라떼는 움직이지 못하고 털 깎는 걸 불편해서 심기가 조금 안 좋았답니다. 누나가 데리러 갔더니 막 누나 보고 짖은 거예요. 이런데 나를 놔두고 없어졌다가 왔다고 얼마나 신경질을 내던지😒 물론 그 모든 것은 여기를 빨리 나가자는 표현이라 얼른 돈 주고 나왔네요. 우리 라떼 전신미용하는데 8만원이나 들거든요. 이거 순전히 내 돈에서 나가는 건데... 누나가 돈까지 쓰면서 자기 미용시켜주고 이 더운데 어떻게든 좀 시원하게 보내라고 하는데 그 깊은 뜻을 몰라요. 우리 라떼가.😖
집에 돌아와서 간단히 발닦아주고 자기 방석에 철석하니 앉았네요. 이렇게 짧게 잘랐을 때는 옷을 입혀 줘야 된답니다. 강아지가 부끄러워한댔나? 하여튼 평소 때랑은 다르게 느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