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를 걷다가 처음 본 나무인데 이름이 안개나무네요. 꽃이 진 후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꽃차례가 연기처럼 보여 스모그트리라고 불리는데 우리말로는 연기나무라고 부르지 않고 안개나무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