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부지가 가져다놓으신 쬐깐한 호박 무심하게 숭덩숭덩 썰어넣고 팬케이크 가루 반에 부침가루 반 섞고 계란은 없어서 패스 하고 식용유랑 물 넣고 되직하게 만든 반죽을 옛날 쿠쿠 압력밥솥에 넣고 취사 한번 보온 조금 오래 해서 퐁신하고 노릇한 호박 밥솥 카스테라를 만들었습니다. 은은하게 달달하고 꼬소한 맛이 앞전에 만들었던 밥솥 카스테라 때보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