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킬러
호박식혜좋죠 즐저녁되세요
이곳에 직장생활을 하며 처음 온게 7년전.
임시 생활지로 정하고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며 교우들 몇몇분들과 교류가 있었지요
그런 곳에 은퇴전 기도하며 안식처를 정하고 완전한 집단장에 이어 이사를 하고 본격적인 생활을 한지 6개월
기도로 친해진 언니들과 점심도 먹고 과일도 먹고 빵이랑 커피도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호박식혜를 만듭니다
언니는 셰프, 난 보조, 낮에 단호박 껍질 벗겨 푹 쪄서 갈아두고 9시에 밥해서 지금 엿기름 물을 부어 보온밥솥 2개에서 발효?를 하고 있어요.
내일 6시에 발효된 밥을 큰 냄비에 끓이면 된다고 알려주고 그언니는 앞동 집으로 가셨어요
전 하루종일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고 손질할 것도 많아서 분주하기도 했지만 따뜻하고 반갑고 정겹고 즐겁고 흐뭇한 게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내일 예쁘게 맛있게 만들어진 단호박식혜를 나눠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쁘고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