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김7
밑에건 이름을 몰랐었네요, 감사해요
주말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2만 5천보 걸었어요
오늘 걸을 때 눈에 띈 열매를 2개 소개합니다.
먼저 산딸나무 열매입니다. 산딸나무는 흰색 꽃이 5,6월쯤 피는데 꽃잎(?) 4장이 십자가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꽃잎이 아니고, 가운데 있는 진짜 꽃들을 싸는 장식꽃(총포)이라네요. 특히, 산딸나무는 꽃모양이 십자가 모양인데다 예수가 못 박혀 죽은 십자가를 만든 나무이기도 해서 기독교에서는 성스러운 나무로 여긴답니다. 이 나무를 산딸나무라고 한 이유가 열매가 딸기를 닮아서라고 하는데, 꽃은 많이 봤지만 열매를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봤습니다. 열매사진과 함께 5월말에 찍었던 꽃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열매가 딸기를 닮은 것 같나요?
다음은 마로니에 열매입니다. 지난주에 잎이 7개로 갈라져 있다는 칠엽수의 열매 사진을 올리면서 열매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는 가시칠엽수가 마로니에라고 소개했는데, 오늘 가시칠엽수(마로니에)를 만나 열매를 확인했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가에서 그냥 칠엽수인 줄 알고 지나쳤는데 오늘 열매를 보고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둘의 차이를 알고 보니 마로니에의 잎이 약간 더 작고 마로니에 열매는 한,두깨씩 따로 열리고 칠엽수는 여러 개가 뭉쳐 열린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서로 비교하게 칠엽수 열매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가시칠엽수(마로니에)>
<칠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