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다
사진으로 비교 해주니 좋네요. 확실히 알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걷다보면 담이나 나무를 타고 있는 덩굴을 많이 만나는데, 그중 담쟁이덩굴들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담쟁이덩굴은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흡반이 있는 개구리 발가락 같은 덩굴손을 만들어 타고 오릅니다. 잎이 보통은 줄기 아랫부분은 3장, 중간은 2장, 윗부분은 1장이나 환경에 따라 잎의 형태가 다양합니다.
도시지역에는 잎이 5장으로 구성된 담쟁이덩굴도 많이 볼수 있는데 미국담쟁이덩굴입니다. 영어로 아메리칸 아이비라고 하는데 소설 '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나무이고, 미국 명문대학들을 묶어 부르는 '아이비리그'도 이들 대학 건물들이 미국담쟁이덩굴로 장식되어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네요.
담쟁이덩굴과 미국담쟁이덩굴은 포도과로 가을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인데 반해 또 다른 담쟁이덩굴인 아이비는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덩굴식물입니다. 아이비는 잎이 삼각형에 가까우며 3~5개로 갈라지며 양담쟁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이비의 꽃말은 매일 조금씩 담을 타는 모습에 '성실'이라고 하네요.
<담쟁이덩굴>
<미국담쟁이덩굴>
<아이비>
이 식물은 초등학교 담을 타고 있는 앙증맞은 덩굴인데, 이름은 잘 몰라 사진만 올립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