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오기 전 일찍 하천변을 걸었는데 지금이 초여름 날씨와 비슷해서 그런지 요즘 많이 언급되는 기후변화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5~6월에 폈던 꽃이 9월 중반인 지금 늦둥이 꽃을 피운 게 보여 너무 반갑고 신기해서 소개합니다.
1. 먼저 자귀나무(콩과)인데 분홍색의 몽환적인 꽃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잎도 특이합니다.
아카시아 잎을 닮은 잎이 낮에는 햇빛을 많이 받도록 활짝 펼쳐져 있다가, 해가 지면 양쪽 잎을 한 쌍씩 붙여서 포개집니다. 이 모습을 보고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야합수'. '합혼수'로 불립니다.
이 사진은 6월 해질녘에 찍은거라 잎이 오므라져 있습니다. 붉은색 솜털 같은 것은 수술입니다.
이건 어제 본 자귀나무로 꽃과 콩깍지 같은 열매가 같이 있습니다.
2. 다른 하나는 쉬땅나무(장미과)입니다.
하천변 위에 울타리로 있는 건데, 5월에 흰 솜뭉치 같은 꽃이 핀 걸 봤었는데, 어제 보니 열매 사이에 늦둥이꽃들이 다시 피어 있었어요. 예쁜 꽃이 반갑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사투리로 '수수깡'으로, 꽃송이와 열매가 맺혀있는 것이 수수 이삭처럼 보여 '쉬땅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외에 이른 봄에 피는 자목련 꽃을 8월에 보기도 했습니다. 찾아보니 여름에 피는 자목련은 드물지만 가끔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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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오옹 여기 메일로 문의해보세요! geniet_app@geniet.co.kr684154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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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이라고요 ^^ [2]
댓글당첨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잘 참여해주세요411026.10.18 - 03코치 답변안녕하세요~ 같은 무게로 목표 횟수를 두 번 연속 채웠을 때 올리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60kg으로 8~10회를 목표로 잡았다면, 모든 세트에서 10회를 1~2회 여유를 남기고 채운 날이 두 번 이어졌을 때 62.5kg으로 올리고 횟수는 다시 8회부터 시작하시면 돼요. 근육은 무게든 횟수든 조금씩 늘어나는 자극에 맞춰 커지기 때문에, 매번 무게부터 올리는 것보다 횟수를 먼저 쌓는 쪽이 정체가 늦게 오고 자세도 덜 무너집니다. 반대로 목표 횟수를 못 채우거나 마지막 반복에서 엉덩이가 뜨고 바가 흔들린다면 아직 올릴 때가 아니라는 신호예요. 기록장에 무게·횟수와 함께 "여유가 몇 회 남았는지"를 한 줄 적어 두시면, 다음 중량은 그 기록만 보고 정하실 수 있습니다.240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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