읁읁
헐 호호식당이다. 진짜 오랜만이네용.. 졸업전에 자주갔었는데ㅜㅜ 여기 맛있어요ㅠㅠ
추석 연휴가 끝나갈 무렵,
그날따라 날씨도 유난히 좋았고
수고한 스스로를 위해
치팅데이를 선물하고 싶었죠^^
연휴 기간 동안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다 보니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을
찾게 되더군요!
추석에 음식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대학로 음식점을 소개해 드려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대학로 소나무길 방향으로
218m 도보 이동하면
보이는 호호식당입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일본식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데
이날은 운이 좋았어요.
주문한 음식은
사케동(17,000원)과
명란 오일 파스타(17,000원)입니다.
사케동은 매일 새벽 노량진에서
슈페리어 등급의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일본 정통 방식으로 숙성시켰다고 해요.
도톰한 연어는 숙성이 되어
쫄깃하면서도 사르르 녹아요.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맛.
플레이팅이 그림 같아서
손대기 아까웠어요.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중정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었다가 가서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까다롭게 선별한 명란을 듬뿍 넣은
명란 오일 파스타도 엄지척이에요^^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그냥 가기 아쉬우니 마로니에 공원
한 바퀴 돌고 갑니다^^
멍하니 걷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이번 주 치팅데이, 시간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