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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란 식물은 따로 없으며, 가을에 꽃이 피는 야생 국화들을 총칭해서 들국화라 부릅니다.
종류에는 노란색의 산국, 감국과 연보라와 흰색 계열의 벌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요즘 보이는 벌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에 대한 구별법입니다.
벌개미취 꽃은 여름철에 많이 보이고 요즘은 그렇게 흔하지 않으며, 구절초는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요즘 가장 흔하게 보이는 들국화는 쑥부쟁이입니다.
<벌개미취>
꽃은 연보라색, 잎은 난초 잎처럼 길쭉하고 미끈하며, 우리나라에만 자생하여 코리안 데이지, 고려쑥부쟁이로 불립니다.
줄기가 굵고 힘이 있어 잘 쓰러지지 않으며,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입니다.
<쑥부쟁이>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는 꽃 색깔이 비슷해 구별을 어려워 하는데, 쑥부쟁이 꽃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작고, 잎도 벌개미취보다 작습니다.
줄기가 힘이 없어 옆으로 쓰러지면서 어지럽게 꽃이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입니다.
<구절초>
꽃이 대부분 흰색이고, 잎이 쑥이나 쑥갓처럼 갈라져 있어 벌개미취, 쑥부쟁이와 구별이 쉬웠습니다.
꽃말은 '우아한 자태', '어머니의 사랑', '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