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강 잔도길 끝에서 본 누리장나무 열매입니다.
누린내가 나고, 누릿한 장냄새가 난다고 누리장나무라고 한대서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나긴 했어요. 이 냄새 때문에 구리때나무, 개똥나무, 취오동 등으로도 불린대요.
불가사리 같이 생긴 붉은색 받침 위에 보석알 같은 열매가 달려있어 눈에 확 띄었어요. 열매 색이 밝은 미색에서 시작해서 옥구슬색이 되었다가 지금처럼 짙은 청람색 열매가 된다네요. 꽃말은 이름과 달리 깨끗한 사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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