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롭
좋은일 하시고 상도 받으셨네요. 잘 하셨어요.
만보하고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가 큰 짐을 끌고 가시길래 같이 끌어 드렸어요
어차피 가던 길이고 뭐 급한 일이 있었던것도 아니구요
또 다른 한손에도 가방을 들고 계셔서 박스 두개 실은 수레가 잘 안끌리는것 같더라구요
불과 몇분 안되는 거리였는데 연신 고맙다고 하시면서 마실거나 과자 같은거 사주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커피도 사가지고 귀가하던 길이라 괜찮다고 그렇게 고마워 안하셔도 된다고 가던 길이라고 극구 사양했는데 신호 기다리는 사이에 후다닥 편의점 들어가시더니 빼빼로를 사가지고 나오시네요
가급적 지나가다 어르신들 많이 도와드릴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오늘은 너무 고마워해주셔서 제가 더 감동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