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ㅎ
꽃도 구경 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일석이조네여
우리 꽃집은 플라워 카페랍니다. 커피집도 같이 해요.
그래서 저는 굳이 따지면 플로리스트+바리스타를 했었죠( 지금은 병가로 휴직 중이랍니다. 한두 달 안에 다시 복직할 거예요. 특히 5월달 안에는 무조건 복직하죠ㅠㅠ)
그래도 우리 가게에서 저만 커피를 좋아했답니다. 다른분들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마셨어요. 저는 다양하게 싹다 마셔보는 편인데 그중에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를 자주 마셨거든요.
하지만 다이어트 하고 나서는 라떼 종류에는 관심을 탁 끊었답니다. 그래도 오늘은 커피가 땡겨서 마셨어요.
시럽이나 설탕을 추가하지 않고 폼 위로 초코 시럽 조금하고 계피가루를 뿌렸죠. 마실 때 달달한 초코향과 시나몬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잖아요☺️
제가 커피를 마시니 옆에 있는 이모, 엄마도 한모금씩 하셨어요. 그래도 심심하다고 하셔서 맨날 갖고 다니는 말린 고구마와 말린 호박을 드시라고 빼놨어요
양이 적었던지 아직도 입이 심심하신가봐요. 결국 내가 갖고 다니는 견과류, 미니단백질바, 힘들 때 먹을려고 쟁여놓은 사탕도 드시라고 다 빼놨습니다.
저는 울 라떼랑 산책 이후로는 갑자기 당이 떨어지고 어지러울 때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애견 카페나 식료품점도 라떼랑 들어가야해서 쉽게 찾을 수 없는데 그래서 이런 거를 가방에 무조건 쟁여놓고 다녀요. 이런 것들이 굉장히 필요한 순간이 있어요(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