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솔이맘
산에서 본 야생화를 이어서 소개합니다.
<흰털괭이눈>
노란색 네모난 상자 같은 특이한 꽃을 봤는데 괭이눈 종류라네요. 씨방이 벌어지는 모습이 고양이 눈을 닮았서 '괭이눈'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흰털이 있는 걸로 보아 '흰털괭이눈' 같아요.
네모난 꽃받침 속에 씨앗이 있기 때문에 씨앗을 퍼뜨리는 게 어려워 열매를 장마철에 익게 하고 떨어지는 빗방울의 힘을 이용해 씨앗을 멀리 퍼뜨린다네요.
<산자고>
산자고는 우리나라 토종 튤립이라네요
가늘고 긴 잎을 가지고 있고, 줄기 끝에 흰색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 데 꽃잎 뒷면에 짙은 자주색 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