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고 산책로로 돌아서 왔네요. 비오는 탓에 인적이 드물었고 산책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고즈넉한게 좋았네요. 감성팔이 하면서 젖어드는 신발과 옷깃은 무시한체 제대로 느끼며 다녔어요. 어제봤던 그 꽃나무는 어디로 간겐지. 아래 꽃잎만 흔적을 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