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야생 풀꽃들이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자주 가지 않던 곳에 바위취라는 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었어요. 너무 반가워 가까이 가서 보니 멀리서 볼 때보다 훨씬 이뻤어요. 바위 틈에서 잘 자라 바위취인 것 같은데 잎이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범의귀라고도 불린답니다. 꽃이 한자 '큰 대'를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