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아침에 어느 가게 앞에 나팔꽃이 딱 한 송이 피어 있는 걸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나팔꽃은 아침에 꽃이 피었다가 오후면 시드는 단명하는 꽃이라네요. 그 다음날 아침 다시 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덧없는 사랑'이란 부정적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아침에 활짝 핀 예쁜 모습 때문에 '기쁜 소식'이란 긍정적 꽃말도 있어요.

 

오늘 알게 된 사실은 나팔꽃은 주로 자가수분을 하기 때문에 꽃가루받이에 시간이 걸리지 않아 오랫동안 꽃을 피워 곤충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일찍 진다네요. 꽃의 수명에도 다 이유가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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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만두콩맘
    한 송이라서 더 예쁜것 같아요 
    기뿐 소식이란 꽃말처럼 오늘 좋은
    소식있어려나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roh69
      작성자
      나팔꽃 한 송이가 외롭게 느껴지지 않고 고고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