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79
저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안 드시고 가시다니 잘못 하셨네요^^; 다른식구들이 맛있게 먹음 되었지용.. 아침 진수성찬이네요^^
어젯밤 잠자리에 드는 신랑에게
아침에 순두부찌게하고 콩나물 국중에서
뭘 먹을꺼냐했더니
순두부찌게 맛있겠다고 냉장고에 순두부있는거
봤다고 좋아라하면서 순두부찌게 먹는다했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고추기름 내서 호박 넣고 버섯넣고
조갯살 넣고 끓여서 상 차리고 있는데
식탁에 앉더니 도저히 국이 안 땡긴다고
못 먹겠다는네요????
순간 속에서 욱!!!하더니
'말이야?? 방구야???' 했다가
착한 내가 참자~월요일 아침이다~
참자~참자~~하고 제 자신을 타일렀네요 ㅎㅎ
그리고 세상 어는때보다도 다정하게
"그래~~"하고 물통을 옆에 놔줬네요
신랑이 안 먹는다고 뭐 먹을 식구가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아침엔 어머님하고 제가 먹었으니
저녁에 신랑하고 막내딸 먹여야지요 뭐~
저녁을 먹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