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파리풀인 식물의 꽃이 피어 있었어요. 긴 꽃대에 작은 꽃들이 달려 있는 게 너무 예뻐요. 여름 내 산길 주변에서 흔하게 보이는 꽃인데 실제 꽃은 너무 작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잎은 작은 깻잎과 비슷해요. 이름이 파리풀인 이유는 옛날에 파리를 잡는 데 썼기 때문이라네요. 뿌리에 독성이 있어 찧어서 즙을 종이에 먹여 두면 파리가 와서 먹고 죽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