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려견(두리)이 놀랬나봐요.

두리가 덩치는 있어도 겁이 참 많은 반려견이랍니다.

집 이사가던 날에도 짐을 꾸리니까 무슨일 났는지 온몸을 떨고 구석에만 있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나네요

 이런비슷한 일들이 가끔있었는데 오늘은 방문이 바람이 부는 바람에 큰소리를 내면서 문닫히는 소리에 기겁을 하며 몇시간을 사시나무 떨듯 떨더니 화장실 구석에서 나오지도 않고 데리고 나오면 구석진 곳에서 나올 생각을 않네요. 

ㅠㅠ 진장되었나 싶어 산책을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평상시엔 꼬리를 위를 향하고 흔들면서 걸었는데 집까지 오는 내내 꼬리가 처져있네요. 집애 와서도 발을 씻겨주면 간식달라고 소리소리지르던 아이가 꼬리를 내리고 구석진곳에서 엎드려만ㅠ있네요. ㅠㅠ 며칠 갈 것 같아요. 강아지들 심장이 엄청 작은가봐요ㅠ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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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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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지니어트
    두리가 놀랐나보네요~  에공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
    오늘 저녁은 뭔가요?? 
    • 로니엄마
      작성자
      고등어 김치찜을 준비했네요. 두리는 밥은 먹으러는 나왔네요. 먹보라서 먹는것에는 두려움이 사라지나봐요
       밥먹고 다시ㅡ화장실로 향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