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화)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외출하고 집 공동현관문 열고 엘베타러 가는데 1층사는 아이인듯한데 여름 내복에 맨발로 집 문 뒤에 서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애기야 왜 그러고 있어?" 하고 물어보니 울먹울먹 거리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다시 문을 똑똑 두드려렸더니 엄마가 나오더라구요. 

 

"애기가 맨발로 서있고 울고 있어요."

 라고 했더니 혼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보기가 너무 안좋은것 같아요." 라고 말하니 많이 혼나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에서 혼내시면 안될까요?" 라고 하니

아이한테 들어오라고 소리지르면서 데리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렇게 아이가 들어가고 엘베를 기다리는데 왜 제 마음이 안좋은걸까요? 

아무리 자기 아이라할지라도 저건 아동학대인데...

아직도 저런 엄마가 있긴하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씁쓸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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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우리화이팅
    아고 속상합니다 ㅠㅠ
    아무리 화가 나도 맨발에 내의 차림으로 문앞에 서있게 한건 너무했어요..
    훈육을 해도 조용히 둘이 방에 가서 이야기하고 대화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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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엄마
    저 같아도 그런 상황을 봤으면 맘이 안 좋았을꺼
    같아요😔
    요즘은 주위 아이들도 관심 가지고 보라 하는데 
    관여하는건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참.....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