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든 ‘꿀’ 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단맛이 강하다. 이 때문에 사과의 꿀을 맛있는 사과의 척도로 여기는 이도 있다. 하지만 재배자에게 ‘꿀사과’는 반가운 존재가 아니다. 사과 속 꿀은 ‘밀 증상(蜜症狀)’ 또는 ‘밀병’이라 불리는 생리 장애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쉽게 갈변되고 무르기 쉬워 저장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알락꼬리마도요
많은 이가 꿀이 박힌 꿀사과가 꿀이 없는 일반 사과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사과의 당도는 꿀의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수수깡7
작성자
오 그렇군요 우연히 먹은것이 꿀박혔는데 맛있은것 뿐이네요
알락꼬리마도요
사과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들어진 포도당을 과실로 운반해 저장하는데, 수확 시기가 늦거나 과실이 지나치게 익게 되면 포도당이 당알코올의 일종인 ‘솔비톨(Sorbitol)’ 형태로 변해 과육에 나타난다. 바로 이 솔비톨이 사과 속 꿀의 정체이며, 수확 시기가 늦을수록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결맘
얼마전 꿀사과의 꿀이 당도가 높아서 생기는게 아니란 글을 봤는데도 왠지 꿀사과가 더 맛있어보이는건 왜일까요! 이 사과는 빨리 퍼석해지던데 맛있을때 빨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