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민꽃
허거덩 ~ 정말 많이 사셨네요. 장 가면 그렇게 되기도 하더라구요^^담그느라 수고 많으셨겠어요 ~ 글도 한동안 든든하겠네요 ~
어제 오전에 배추사러 가자는 어머님 말씀에
"목요일에 제가 사서 담을께요~" 했더니
오늘 장 날이니 같이 가자셔셔
비 오고 배추도 아직 좋은건 안 나왔을꺼라니
그럼 혼자 가서 사 오신다해서
우산에 캐리어에 장바구니까지 챙겨
갔습니다~^^
역시 장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알배추만 놓고 파는 곳 지나 드뎌 한 집에
포기 배추가 있어서 두단 사고 무우 쪽파 2단에
당근 오이 햇생각 어묵 핫바 순대등 살 것만
샀는데 캐리어하고 장바구니에 한 가득 되어서
버스 타고 끌고 메고 왔네요~~^^
어머님께서 장 바구니 달라셨는데 두부 어묵
순대만 드시라하고 제가 들고 갈테니 어머님은
버스 잘 타고 내리시라하니 자꾸 제 짐이 맘에
걸리셔셔 주라고 하시는데 전 어머님이 더
걱정이니 제가 가지고 갈께요~했네요~^^
집에 도착해서 순대부터 먹고 다듬기 시작해서
배추 김치랑 파 김치까지 담았습니다~^^
어머님께선 지금 담아먹는 파 김치가 맛있다고
하시네요~^^
전 맛있긴 해도 다듬고 씻는데 하루 종일 걸린다
하니 웃으시네요 ㅎㅎ
퇴근한 신랑이 자기 퇴근할때 장봐서 같이
오지하는데 그럴려 했는데 늦게 가면 배추가
떨어져서 그렇다하니 안타까워하더라고요~^^
오랫만에 어머님이랑 장에 다녀와서 좋았지만
어머님은 괜찮다 하셨지만 힘들어 보이셔셔
제 마음이 편하질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