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물건 팔러 오는 분들 좀 민망하죠

오늘 저녁에 흑태찜 먹고 남아서 포장해 가려고 용기 기다리고 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와서 찹쌀떡과 호박엿을 좀 팔아달라고 애원하셔서

보통 때는 외면했는데 오늘은 연세도 좀 있으시고 해서 호박엿 하나 팔아드렸어요.

식당 측에서는 못 오시게 할 수는 없나 봐요.

손님입장에서는 과일부터 휴지나 껌‥

필요하지도 않은데 참 그 시간이 불편하고 난감한 경우가 많지요.식당에 물건 팔러 오는 분들 좀 민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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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우리화이팅
    맞아요. 저도 한번씩 연세 드시거나 몸이 불편하신분 오시면 그냥 지나치기가 죄송하더라구요
    하나씩 사게 되더라구요
    잘하셨어요~ 호박엿 맛있겠어요~
    • 러브복동
      작성자
      남편이 찹쌀떡 사려 하는 걸 말렸어요.
      맛없을 수도 있어서 호박엿은 제가 좋아해서요 ㅎㅎ
  • 통통
    잘 하셨어요~ 맞아요 거절하기가 죄송스러워요 개별 포장되어있는 호박엿이네요~
    • 러브복동
      작성자
      낱개 포장이라 하나씩 갖고 다니다가 먹기에 좋네요
  • 프로필 이미지
    껌씹는여우
     나감하네요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는것도 안되면
     손님입장에서도 솔직히 쬐메 불편할것 같아요 
     나이드신 할머니께서 오신거라 저도 사드리긴 
    하지만.....
    • 러브복동
      작성자
      오늘 호박엿 먹어 보니 제가 원래 호박엿 좋아해서인지 맛있네요. 회식할 때도 이런 분들 오시면 참 난감해요. 일행 중에 누군가 한 분이라도 과일 같은 건 사 주시면 맘이 편해지고요
  • 러브로즈
    참 고운 마음이네요!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복동님 
    앞날에는 귀한삶이 보상  될겁니다
    • 러브복동
      작성자
      애고 매번 잘 못 사드렸고 어제만 할머니께서 장사 다니시는게 안쓰러워 사 드렸어요. 저더러 아가씨라고 ㅎㅎ
  • 수수깡7
    아직도 이리 팔러다니는 분이 계시네요 잘 사셨어요~^^
    • 러브복동
      작성자
      잘 사 드린 것 같아요. 오늘 호박엿 먹어 보니 맛있었어요
  • 모야Lee진모
    되도록 저는 사줍니다*^^*
    잘 하셨어요~♡
    • 러브복동
      작성자
      감사합니다. 저도 잘 사드린 것 같아요.
      요즘 한번씩 호박엿 맛있게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