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나인 그냥 안먹습니다. 나이먹으려면 그만큼 노력해야나일 먹게 된다고 봐요. 밥도 먹고 잠도 자고 그러려면 밥도 해야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일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의사나 판사같은 그런 거대한 일은 아니여도 나을 위해 노력해야 하루는 지나가고 그 연륜이 쌓여 나이가 들어가는 것 아닐까 싶네요. 옛날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가 이야기해준 내용이 생각이 나는 군요. 옛날에 고려장이 있던시절에 임금님께서 나이든 분들은 모두 고려장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떤 효자가 어머님을 몰래 숨겨두고 살도록 했는데 그당시 중국사신이 와서 쌍둥이 같은 말 두필을 가지고 와서 엄마와 새끼를 찾아보라고 했대요. 그런데 그 과제를 아무도 못 찾아서 중국에 혼을 나야하는 것을 고령의 어머님이 숙제를 푸셨다고 합니다. 그 해답은 말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안먹고 기다리는 말이 엄마라고 알려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뒤에 고려장을 임금님이 풀었다고 했다네요. 나인 바로 연륜이죠. 살아오면서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는 것들이 젊은이들 못지않게 많습니다. 그게 바로 연륜입니다. 아이들는 것은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살아갈 가치가 있기에 나이를 먹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