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어제, 오늘은 혼자 걸어야해서 주변 공원들을 돌아와

 12000보 정도 달성했습니다. 해를 피해 5시부터 걸어 걷는게 힘들지는 않았는데 지금 집에 있는 시간이 더 힘드

네요.

 

오늘은 예쁜 꽃이 아니라 보도블록 사이에서 사는 생명력 강한 잡초들을 소개합니다. 흔한 풀이지만 이름을 모르는게 많아 이번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혹시 잘못된게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첫번째 식물은 '중대가리풀'입니다. 도감에서 본적이 있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작아 몰라봤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름과 연관되죠?

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다음은 '애기땅빈대'입니다. 땅위를 기듯이 자라고 잎이 빈대 같다나요. 잎에 짙은 얼룩점이 있는게 땅빈대와 다른 점입니다. 땅바닥을 비단처럼 곱게 덮는다고 '비단풀'이라고도 합니다.

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이번 식물은 '괭이밥'입니다. '고양이 밥'이란 뜻인데 고양이가 소화가 안되거나 아플때 괭이밥을 뜯어 먹고 낫는답니다. 클로버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클로버는 잎이 원형에 가깝고 괭이밥은 하트모양입니다.

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이번 식물은 '석류풀'입니다.  꽃이 너무 작아 꽃이 피어 있다는 걸 가까이서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석류나무 잎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마지막으로 '세포아풀'입니다. 잎이 잔디와 닮았고 '포아'는 '사료풀'이란 뜻입니다.

보드블록 틈새에 사는 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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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misen
    저 비단풀 우리 정원에도 많이 있어요. 제거해야 하는데 너무 덥네요
    • roh69
      작성자
       잡초들의 강한 생명력, 
      진짜 뽑아도 뽑아도 다시 살아 나죠.
  • 들꽃7
    풀이 한종류가 아니네요 신기해요
    하나씩보니 풀도 이뻐요
    • roh69
      작성자
      맞아요 풀들도 자세히 보면 이쁘고 신기해요.
  • 삶은여행
    괭이밥이군요. 저 지금까지 클로버인줄 알고있었는데
    주변 놀이터에 있는게 괭이밥이었네요
    • roh69
      작성자
      꽃은 완전히 다른데 잎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더라고요.
  • 레몬그린
    5시부터 부지런히 걸으셨네요
    요즘 만보 걷는 분들이 많아 방가워요
    • roh69
      작성자
      새벽에 나가보면 일찍부터 걷거나 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wrinkle
    5시부터  부지런하게 걸으셨네요.  중대가리풀  이름이 너무 웃기네요.  풀 종류도 다양하고  생명력도 강한게 풀이지요.
    • roh69
      작성자
      이름이 웃긴데 풀의 특징이 잘 드러나 기억이 잘 될것 같습니다.
  • 수수깡7
    어머 풀이름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 roh69
      작성자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 흔한 풀들인데 이름을 잘 몰라
      저도 알고 싶었습니다.
      
  • 조콩만
    생명력 대단하네요!! ㅎㅎ날씨도 더운데 어짬 ㅎ
    • roh69
      작성자
      생명력이 대단하죠.
      작지만 강인해 보여요
  • 호롱이
    틈새에 피어나는 생명이,
    참 멋지고 아름답네요
    • roh69
      작성자
      강인한 생명력과 함께 소박함, 친근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Heat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요
    잘 보고 갑니다
    • roh69
      작성자
      길에 밟히는  흔한 풀인데 이렇게 보니 
      새롭게 보이죠
  • 건빵맛과자
    풀들도 이름이 있군요
    전 다 똑같아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 roh69
      작성자
      잘 몰라서 그렇지 모든 풀들에게 이름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름 찾기는 넘 힘들어요
  • 짠짜라짠
    ㅈ잡초인줄 알았는데 이름잇는 풀이엇나 보네영 ㅎ
    • roh69
      작성자
      잡초들을 신기하게도 생존전략이 있고
      이름도 있더라고요
  • 맹꽁이다
    비단풀에 대한.기억은
    어렸을때 엄마가 사마귀있는곳에(손가락) 비단풀 잘라서 흰액체를  발라주셨어요 꾸준히 발랐더니 사마귀가 없어졌어요~~
    • roh69
      작성자
      오,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저는 이번에 가까이서 볼라고 줄기를 자르다가 흰 진액이 나오는걸 알게 됐어요.
  • 소라2
    식물학자신가요
    최재천 교수님? 스멜이 ㅎㅎ
    관찰력이 대단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구룸구룸
    풀 박사님이시네요
    대단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