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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게 왔네요

드디어 올게 왔네요

남자친구가 좋다고 엄마에게 남친 소개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엄마를 뒤에두고 이젠 떠날 준비를 하네요.

상견례도 하고 웨딩드레스도 보고 예식장도 잡고 했으니

엄마는 그럼 보내줘야겠죠? 

딸이 좋아하는데 붙잡으면 안되겠죠? 

웨딩사진 맘에 들게 찍어야 할텐데 .... 

잘 살겠징? 괜시리 엄마의 걱정이네요

드디어 올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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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야고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로니엄마
      작성자
      결혼사진찍으러 간다고 며칠부터 
      어떻게하면 예쁠지 유투브에서 찾아보고 하네요.  
      이제 실감납니다. 
      부모곁을 이제떠나겠죠?
  • 우리화이팅
    좋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 되시죠?
    엄마의 마음을 잘 모르다가..
    저도 결혼해서 딸 낳아 애지중지 키우다보니..
    엄마의 마음이 어땠나 조금은 알꺼 같더라구요~
    결혼 준비 차근차근 잘하시길 바랄께요~
    축하드려요~
    • 로니엄마
      작성자
      맞아요 딸을 낳아서 대학까지 그리고 직장까지 완전히 키운엄마로써 
      남주기가 아깝다는생각을 하죠 그렇지만 
      엄마가 빈구석을 채울 수 없는 것은 누가 해주나요? 
      바로 남편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부몬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주나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산곡동미녀삼총사
    딸이없어 그 기분은 잘 모르겠지만 많이 섭섭하시겠어요
    보내야하지만 그래도 서운할듯요 이쁘게 잘살아주면
    그걸로 된거죠 언젠가는 엄마맘 알아줄꺼에요 따님분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 로니엄마
      작성자
      딸이 없고 아들만 있나보시군요.
      아들 상견례때와 떨상견례대랑 완전 마음이 다르더라고요
      아들은 여유로운맘과  딸은 뺏긴다는 느낌 뭐 그랬어요. 
      더 마음이 다양했지만 다 열거 하긴 그렇군요 
  • 마음그릇
    아구 결혼하게되는 딸이 있군요  많이 축하해요
    결혼은 축복이지요 서운해도 보내줘야지요
    행복하게 잘살거예요
    • 로니엄마
      작성자
      감사합니다.
      결혼식은 5월인데 웨딩 스튜디오촬영은지금 한다고 하네요
      서운해도 어째요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으니 보내줘야죠 ㅠㅠ
  • 나나나이쁘니
    아이고 마음이 그렇겟네요 잘살면 그만이죠 행복하게 ~~
    • 로니엄마
      작성자
      그래요 그렇게 저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어제 스트디오사진촬영하고 왔는데 저도 함께 했네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