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미더머니
무서워요 ㅠ 귓볼 만져보는데 탱탱하네요
👂
혹시 요즘 거울 보다가 귓볼에 주름 생긴 거 보신 적 있나요?
저도 그냥 나이 들어서 생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게 그냥 주름이 아니더라고요😳
이런 대각선 주름을 ‘프랭크 징후(Frank’s sign)’라고 부르는데,
1973년 미국 의사 샌더스 프랭크 박사가 심장질환과 연관 있을 수 있다고 처음 보고했대요.
최근에도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예를 들어,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의 60% 이상이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갖고 있었고,
65세 이하 환자 중에서도 프랭크 징후가 발견되면
관상동맥질환 중증도와 연관이 있다는 데이터도 있어요.
게다가 귓볼 주름 뇌졸중과도 연관 있다는 연구도 있어서
이거 꽤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이더라고요.
물론, 모든 귓볼 주름이 다 질병 신호는 아니에요.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젊은 나이에 귓볼에 주름이 뚜렷하게 생겼다면,
한 번쯤 심장 검사나 혈관 관련 체크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귓불과 심장은 모두 말초혈관의 영향을 받는 조직이라서
혈류 장애나 미세 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은 항상 사소한 변화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프랭크 징후, 혹시 나도 있나?
거울 한 번 살펴보시고
주변에도 이런 정보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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