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빌이
멀리서 오시는 분은 주차할 곳이 많으니까 걱정 뚝.
넓은 들판과 호법면 유산리와 부발읍 단월리를 나누는 하천 둑길을 소개합니다. 어디 가서 이만한 산책길을 보기 힘들 겁니다. 사방이 뻥 뚫린 "풍경 맛집"입니다.맛좋은 이천쌀이 어디에서 나오겠어요? 사계절 내내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이랍니다. 가벼운 산책도 좋고 반려견과 함께여도 좋고 러닝도 좋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있어 하이킹에도 적격입니다. 봄에는 온갖 야생화와 나무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고, 논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아이들 데리고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논 속 개구리밥도 보고, 뜸북새 한 쌍이 한가롭게 데이트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죠. 가을엔 벼 수확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요. 무료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산교육장입니다. 특히 하천변에 무리지어 있는 억새풀들은 어느 관광지 못지 않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가슴이 확 트입니다. 겨울엔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에 내 발자국을 남기는 추억도 남길 수 있습니다. 어서 와보세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숨어있는 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