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이 쪄서 62대가 됐어요😬 완전이 마지노선을 넘어가는 거죠ㅠㅠ 완전히 큰일 났거든요. 요즘 웬만큼에선 잘 빠지지도 않아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뭐 어제 아침 점심 먹고 그렇게 곶감 3개와 바나나, 시리얼과 견과류까지 먹었으니 당연하긴 했는데... 뭘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으로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히네요😵
그동안 아침을 잘 먹자주의인데 도저히 안 돼서 아침도 간단히 차렸어요. 다른 이유는 부엌 정리를 안 해서 엉망이었거든요. 아침에 힘이 안 나니까 부엌정리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니 내 푸짐하고 화려한 내 샐러드는 엄두도 안 나더라구요ㅠㅠ 그냥 샐러드 포기 해버리고 견과류와 레몬물 당근과 생고구마만, 그리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하나 차려서 먹었어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는 챙기지 않았나 싶은데 괜찮겠죠?
물론 먹어야 하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챙겼답니다. 저건 선택이 아니고 필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