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4시반부터 알람이 계속 울렸지만 몸이 무거운지 일어나는 건 좀 더디네요. 그때 일어났으면 아침이라도 간단히 챙겨 먹고 있는 움직일 수 있었는데 그게 힘들었어요.😅

5시 20분 조금 지나 스트레칭 하고~

금요일 아침

어제도 아침 점심 잘 먹고 특히 점심 푸짐히 먹었죠. 그래놓고도 잠자리에 들었는데 견과류 간식을  야금야금 거실에서 먹었으니 예견된 결과인데 배고파서가 아닌 것 같아요. 고소한 습관이 된것 같은데 어떻게 끊어내죠?ㅠㅠ

라떼는 어제 또 나랑 자다가 새벽에 동생방으로 갔답니다. 어제 덥지 않아서 에어컨 안키고 선풍기로 잘 만했는데 우리 라떼는 아니었을까요? ㅎㅎ 

아침에 누나가 움직이고 홈트 하니까 산책할 때쯤 된 거 같아 나온것 같은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답니다.

 7시까지 어머니 요양병원 가서 같이 앰뷸런스 타고 서울대병원 가서 CT 찍고 진료받아야 되거든요. 2주전 어머니수술 검사 결과 받는 날이라 살짝 떨리네요. 진료 시간이 9시반이라 CT는 더 일찍 잡혀서 빨리 움직여야 된답니다. 이것 때문에 이틀 전부터 머리 무거웠어요. 오늘 일찍 못 일어날까 봐 엄청 걱정이 됐었거든요.

기대했던 우리 라떼한테 미안하지만 엄마 진료 마치고 다시 요양병원에 모셔 놓고 집에 와서 산책시켜 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얘기는 했는데 알아 먹었을까?ㅋㅋ 

라떼는 누나 혼자 나가니까 다시 시원한 동생방으로 들어갔답니다. 

동생은 선생님 진료받을 때쯤 오기로 했어요. 엄마는 몸을 가루지도 못해서 배드로 움직이니까 나 혼자 케어가 힘들더라고요. 

이쁜 라떼 얼굴 한 번 더 보면서 힘 받고 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검사 결과 듣고 엄마와 내가 수월하게 움직여서 다시 요양병원에 잘 모셔다 그리는게 목표입니다.

금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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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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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어머니께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하네요.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내고 개운하게 시작하셨네요.건강 잘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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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2주 전 받은 수술은 잘 됐고 수술 경과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거에 비하면 어머니가 너무 못 움직인다고 선생님이 한소리 하시네요.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한테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도 조금 갑갑했답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나는 어제 멀미 때문에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네요.
  • 쩡♡
    오늘도 스트레칭으로 하루 시작 잘하셨네요.
    바쁜 날인만큼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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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의사 선생님 보시기에는 어머니의 경과가 너무 더디다고 결국 다음 주 월요일 날 서울대병원 물리치료 진료까지 잡아주셨답니다. 어머니 모시고 응급차 타고 또 와야 한답니다. 응급차 타고 오는 걸 내가 가장 힘들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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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바쁜 일정이군요..
    혼자서 케어하기 정말 힘들어요..ㅜ
    진료랑 서류 그리고 침대도 밀어야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날이겠네요..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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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장보고님 잘 아시네요. 경험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응급차 타고 내가 서울대병원까지 오면 서울대병원에선 동생이 좀 도와주긴 했는데 동생도 힘들고 그러니까 잠깐잠깐 자리를 비울 때마다 내가 힘이 없어서 쩔쩔맸어요. 내리막길 가다가 제어가 안 돼서 클날 뻔했어요. 사실 보통 때 그게 내리막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배드로 움직이니까 확실히 내리막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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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짱
    스트레칭 수고하셨어요 
    바쁜 하루 잘 보내세요 
    어머니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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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수술이 잘 되셨대요. CT에도 좋게 나오고요. 그런데 그거에 비하면 지금 너무 못 움직인다고 의사 선생님이 한소리 하시네요. 그걸 어떻게 해야 될지? 우리는 그냥 멀뚱히 듣고 있었답니다. 사실은 어머니가 움직이지 못하는 게 힘든 건 나하고 우리 남동생이었지만 선생님한테 계속 얘기 듣고 좋은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선생님이 다른과 진료도 잡아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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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 수고하셨어요 바쁜 하루를 보내셨군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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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이날은 응원이 많이 필요한 날이었답니다. 엄마 진료가 있는 날은 항상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