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시작(9월의 시작)

어제 게임하고 놀다 보니까 새벽 4시까지 잠을 안 잤더라고요. 새벽에 비가 오기도 하고 그때부터는 졸려서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며 완전히 잤다고 하기엔 애매하게 한두 시간 보냈네요.

비가 오고 계속 비 온다고도 해서 라떼 아침산책은 어려울 것 같아 천천히 기상하고 어제 라떼 목욕시키고 라떼수건은 너무 늦어서 못 빨았는데 이제 돌리고 스트레칭부터 하려고 내방 들어가니 벌써 라떼는 화장대 밑에서 저렇게 자리 잡고 터질 러 누워 있답니다. 라떼는 어제 목욕해서 뽀샤시 하네요. 

그런데 저기서 자면서 누나 감시하는 게 빨리 산책 나가자고 재촉하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했답니다. 비 와서 아침 산책 안 하려고 하거든요😅

월요일 시작(9월의 시작)

스트레칭하고~

월요일 시작(9월의 시작)

허리 운동과 가벼운 팔운동까지 했어요.

토, 일 많이 누워있거나 앉아 있어서 허리가 좀 아프니 풀어줘야겠드라구요.

월요일 시작(9월의 시작)

그리고 몸무게 재보니 딱 1kg이 찐 거 있죠?🤣( 62.6kg 입니다)

어제보다 딱 1키로가 쪘네요. 에휴 어제 견과류를 많이 먹고 이것저것 먹고 겨우 만보 걷고 잠도 안 자고 날밤을 샜으니 당연한 거겠죠?😅 

오늘은 급찐급빠를 해야겠어요. 하여튼 오늘부턴 좀 정신 차려야 합니다. 9월은 8월의 지침에선 좀 벗어나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9월1일은 8월의 힘듬과 처짐으로 늘어난 몸무게를 책임지면서 시작하네요. 

책임질 수 있는 정도라 그나마 다행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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